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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과 함께 남은 한해를


신약성경과 함께 남은 한해를


    2022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9개월이 지났습니다. 매순간 주님과 동행하고, 매일 말씀과 기도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올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새해를 시작하면서 올해는 말씀을 채우기를 바라며 성경 일독을 목표로 정하고 성경 일독을 위한 방법들을 제시 했었습니다.  

  성경을 시대별, 사건별, 문학장르별로 이해하기 위해서 연대기 성경읽기를 제안했고, 이에 따라 주보에 매일 읽어야할 분량의 성경목록을 알려드리고, 체크하며 읽도록 안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읽지 못하더라도 보거나 들으며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매일 유투브에 성경 읽기 자료를 우리 나눔터에 올려드렸습니다. 매일 꾸준히 달려오다보니 어느새 구약성경을 마치고 신약성경으로 넘어왔습니다.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이야기와 말씀을 또한 연대기적으로 읽어가게 될 것입니다. 구약성경은 1500여년에 걸쳐 긴 시간에 쓰여졌다면 신약성경은 60여년에 걸친 짧은 시간입니다. 그러나 구약보다는 갈릴리, 사마리아, 유대로 나누어지는 지역과 이후 사도바울의 선교여행을 통한 유럽전역으로 펼쳐지는 지역과 문화의 상황이 다양하게 펼쳐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으로 들어가면 바울의 선교여행과 함께 비슷한 시기에 쓰여진 서신서들을 함께 읽게 될 것이고 이에 따른 각 지역, 각 교회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바울은 어떻게 말씀으로 해결해 나갔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22년 남은 3개월 신약 성경 말씀을 듣고 깨달으며 주님과 더욱 동행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성경 통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라고, 내년 또한 성경일독을 목표를 두고 다시 달려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함이니라”(딤후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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