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안에서

어스틴과 세계 복음화에 열정을 가진 교회

준비하는 만큼 예배의 은혜는 풍성해 집니다


준비하는 만큼 예배의 은혜는 풍성해 집니다


모든 운동선수들이 그렇겠지만, 축구선수들은 시합이 있는 경우 경기 시간 1시간 전에 운동장에 나와서 몸풀기(웜업)을 합니다. 먼저 천천히 조깅을 하고, 이후 동적에서 정적 순으로 스트레칭을 진행합니다. 스트레칭 이후에는 스프린트, 방향 전환, 가속, 감속 등의 스피디한 훈련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실전에서 잘 할 수 있도록 패스 게임을 하면서 감각을 익히고, 그와 연결해서 슈팅 훈련을 합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최적의 몸상태로 시합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합니다. 물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론 전날부터 충분한 숙면을 취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준비를 통해서 경기의 최선의 결과를 얻도록 노력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말씀을 듣고, 헌신하며 결단하는 것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예전에 교회에서 신앙훈련을 할 때면 주일 예배의 중요성을 가르셨습니다. 왜냐하면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늠하는 척도이고, 신앙 성숙의 원동력이기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 예배를 중요하게 여기고, 잘 드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훈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일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해서는 영적 웜업이 필요합니다. 


영적 웜업을 위해서 몇가지 말씀을 드립니다. 

토요일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주일에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한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히 쉬어야 합니다. 토요일에 TV시청, 비디오 게임, 유흥 등으로 잠을 자지 못하고 참석한다면 주일예배 시간은 그야말로 졸음과의 사투과 되고 말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또한 주일 예배를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한 주간을 돌아보며 회개와 감사의 제목을 떠 올려보고 헌신의 마음을 담은 미리 헌금을 준비합니다. 헌신과 결단의 마음으로 준비하는 예배를 하나님께서는 받으십니다. 

되도록 예배 15분 전에는 예배당에 착석하여 주보를 보며 성경을 펴서 오늘 설교 본문의 말씀을 읽어보고, 예배에 임재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오늘 무슨 말씀을 하실까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예배 시작 전 기도에서 성령하나님께서 마음을 만지신 분들은 예배시간이 정말 복되며 은혜가 풍성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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