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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과 세계 복음화에 열정을 가진 교회

현대의 바리새인들이 되지 않으려면


현대의 바리새인들이 되지 않으려면

  예수님과 세례 요한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향해 비판을 쏟아부으셨습니다. 그들은 당시의 지도자들이었지만, 심각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경건해 보였지만, 마음은 하나님과 멀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신앙 행위를 했고, 진정한 회개와 순종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같은 경고가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의 본질인 관계, 즉 하나님과의 관계와 이웃과의 관계에 집중하지 못하면 현대의 바리새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러한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다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외적 경건보다 내적 진실을 추구해야 합니다. 예배, 기도, 봉사를 할 때 사람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감사의 마음으로 하고 있는지를 의식해야 합니다.

둘째, 말씀의 핵심을 붙들어야 합니다. 규칙과 형식에만 집착하지 말고, 말씀의 정신인 사랑과 정의, 긍휼을 삶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셋째, 끊임없이 자신을 점검하고 회개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는 순간, 우리는 바리새인의 길로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겉모습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 앞에 서며, 진실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어스틴 사랑의 교회는 현대의 바리새인들이 아닌 진실한 크리스천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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