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안에서

어스틴과 세계 복음화에 열정을 가진 교회

노회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노회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4월 29일 화요일부터 5월 2일 금요일까지 제 36회 재미고신 중부노회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노회는 유타주의 솔트 레이크 시티에 있는 권영준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솔트레이크 장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첫째날 저녁 7시에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이틀 간 새로운 노회임원을 뽑고, 각종 회의들을 처리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이번 노회의 새임원으로 멕시코 탐피코에서 사역하시는 장태구 목사님께서 서기로 임무를 맡으셨습니다. 

  둘째날 점심까지 노회를 마치고 오후부터는 에어비엔비 숙소로 옮겨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특별히 덴버 소망교회의 원로목사이신 우영종 목사님께서 설교에 관한 강의를 하시고 목사님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날에는 솔트 레이크 시티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각 교회의 현황들을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밤 여러목사님들과 새벽시간이 되도록 목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감동과 교훈을 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짐을 정리하고 저는 어스틴으로 돌아오기 위해 일찍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솔트레이크 장로교회 권영준 목사님과 성도님들께서 여러가지로 수고하시며 섬겨주셨습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께서 노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은혜와 회복의 시간이 되었다면 저희 교회의 기쁨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해 주셨습니다. 

  우리교회에서도 노회를 잘 섬길 수 있는 기쁨과 감사의 기회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