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안에서

청소년 사역을 시작합니다

  어린 자녀들이 교회에 출석하면서 올해부터 교회학교의 일환으로 어린이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1월 백선오 전도사님과 론다 전도사님을 어린이 사역자로 임명하였습니다. 이제 청소년들이 오게 되었고, 8월부터는 청소년사역도 시작됩니다. 청소년 사역자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마침 김정은 간사님께서 우리교회에 계셔서 청소년 사역자로 임명하여 함께 사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정은 간사님은 서울에 있는 중앙대학교에서 아동복지학과 유아교육 복수전공 학사학위, 덕성여자대학원에서 교육영상매체제작학과(유아교육과+디자인학과+컴퓨터공학과의 융합학과)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Centr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기독교 상담학 석사 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한국의 여러 교육관련 회사의 연구원 및 개발팀장으로 근무하였고, 보건복지부 산하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였습니다. 인지학습치료사(주의집중력훈련, 학습동기, 학습기술 프로그램), 학습전략훈련, 지능향상 및 학업성적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의 교회에서 청소년부 및  대학부에서 지도교사를 담당하셨습니다. 

  이렇게 잘 준비된 사역자가 우리교회에 함께 계셔서 참 좋습니다. 이제부터 지역의 청소년과 부모님들께 우리교회의 청소년 사역을 알리면서 전도의 기회로 삼으면 좋겠고, 특히 아동청소년 전문가로 준비되어 있는 김간사님을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스틴 사랑의 교회의 교회학교를 통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지역사회를 잘 섬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소원합니다.